[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복면가왕’ 녹화 도중 난데없이 하차를 선언했다.
MBC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선 프로그램 최초로 5연승을 노리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민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여전사 캣츠걸’ 무대를 본 유상무가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녹화 도중 돌연 하차’를 선언했다. 유상무는 가왕결정전의 ‘여전사 캣츠걸’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보이며 “대단한 무대였다, 캣츠걸 무대 봤으니 집에 가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주 4연승에 성공한 ‘여전사 캣츠걸’이 이번에 한 번 더 우승하면 ‘복면가왕’도 새 역사를 쓰게 된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김연우’,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거미’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
제작진은 그러나 “캣츠걸에 대항하는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실력 역시 만만치 않았다”고 밝혔다.
판정단은 “음악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자기 스타일로 소화해서 부르는 사람이다”, “선곡부터가 가왕이 되겠다고 승부수를 띄운 거다”, “캣츠걸의 자리가 위험할 것이다”등 극찬을 받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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