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제특구를 통한 외자유치에 열을 올리는 북한이 외국의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상품을 홍보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북한의 국영 보험사인 조선민족보험총회사는 19일 홈페이지에 올린 ‘경제개발구에서의 보험사업’이라는 글에서 “총회사에서는 경제개발구들에서의 외국 투자기업들에 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화재보험과 가스사고 배상 책임보험, 자동차 3자배상 책임보험, 건설 3자배상 책임보험 등을 예로들었다.
회사측은 이 외에도 “개인과 기업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보험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개발구들에서 날로 늘어나는 보험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보험 업종들을 개발 도입하고 국제적 보험추세에 맞는 보험 업종의 다양화를 실현하고 보험 보상의 신속성을 보장해 외국기업들 속에서 신용 있는 회사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화재보험, 자동차 보험, 가스사고 배상 책임보험 등의 상품 운영을 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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