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곽본성 기자]전국이 꽁꽁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22일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추위에 약하고 면역력이 낮은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보호를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지자체에 안내하였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홀로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생활관리사 84백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한편, 내실있는 보호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왔다.복지부는 우선 ▲외출 시 내복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갑작스런 온도차에 대비하고 ▲이른 아침 야외운동은 피하고 ▲한낮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며 ▲폭설·한파 시 고립이 예상되는 어르신이 주변에 있는 경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1661-2129)로 연락하는 것 등의동절기 한파 대비 주요 행동요령을당부했다.현재 복지부는한파·대설 특보 발령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생활관리사가 84백명, 어르신 22만명의 안부와 안전을 점검 중이며, 평소 주1회 방문, 주23회 안부확인 전화로 한파·대설 특보시 수시로 점검중에 있다.한편 복지부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 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어르신2500가구에전기선 점검 및 공사 등을 진행하는 한편,3만명의 홀로사는 어르신들께 (주)락앤락의 후원을 받아포장용 에어캡을 지원, 창문의 찬 공기 유입방지, 계량기 단열용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또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시는 홀로사는 1500가구의 어르신들께는 보일러교체, 한국에너지재단 후원을 받아 벽의 단열제 보완 등을 지원, 그 외 현대자동차그룹 등 사랑잇기 사업의 참여기업 43곳이 후원한 28억원 상당의 방한용품·의류·식품 kit 등을 10만명의 홀로사는 어르신들께 지원하고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다음주까지 지속될 한파에 대비해 지자체별로 홀로사는 어르신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