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0대 총선에 불출마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면서 “제 지역구인 부산은 물론이고, 동서 화합 차원에서 권유가 있었던 호남 등 다른 지역 출마도 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물론 새누리당을 저버리는 일 역시 없을 것”이라면서 “의장이 무소속인 이유는 여야를 넘어서 불편 부당하게 행동해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를 이끌라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됐던 탈당 후 국민의당(가칭) 입당설을 일축한 것이다.
정 의장은 또 “국회 선진화법은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pils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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