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로또가 가장 절실할 때는 언제일까? 빚 독촉에 시달릴 때 로또가 생각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로또 전문 포털은 매주 로또를 구입하는 로또 구입층 1,792명을 대상으로 ‘로또 1등 당첨이 절실할 때는?’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결과 ‘빚 독촉에 시달릴 때’란 응답이 전체의 39%(693명)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월급으로 생활비가 모자랄 때’이란 응답은 27%(480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직업을 그만두고 싶을 때’란 응답은 19%(351명)였다. 뒤이어 ‘로또 1등 당첨자 소식을 접했을 때’ 라는 응답이 11%(192명)로 조사됐으며 ‘친구가 잘 사는 모습을 볼 때’ 란 응답은 4%(76명)로 가장 적었다. 조사결과 로또 구입층의 66%가 돈이 부족할 때 로또가 간절하다고 밝혀 부자가 되기 위해 로또를 하기 보다는 생활고를 벗어나기 위해 로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686회 2등 당첨자 신도진(가명) 씨는 빚이 8천만원 가량 있어서 로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 씨는 “컴퓨터 AS 대리점을 하다가 잘 안돼서 한번 접었고 자동차 서비스 부품 판매업을 시작하다 그마저도 잘 안돼서 빚이 많다”며 “먹고는 살아야 해서 매주 1만원씩 7년동안 로또를 샀다. 당첨돼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 씨는 매주 금요일에 로또 포털에서 10조합씩 번호를 받아 구입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자세한 내용은 로또 포털 당첨후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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