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파이어가 중국 내 한류 열풍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4월 6일 오후 방송한 SBS '8시 뉴스'에서는 중국 내 한류 문화에 대한 인식이 두 얼굴을 가지고 있음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5일 중국 CCTV 3채널 대표 프로그램인 '싱광따다오(星光大道)'에 출연한 엠파이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엠파이어는 이날 '중국의 허참아저씨'로 잘 알려진 중국 유명 MC인 삐푸지엔(毕福剑)이 진행하는 '싱광따다오'에 출연했다.
이와 더불어 얼마 전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가 소개되며 K-POP과 드라마가 중국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중국 팬은 "지금 중국 예능 프로그램은 단순히 한국의 것을 모방하고 있지만, 곧 중국 프로그램도 잘 제작되는 날이 올 거라 기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외국 드라마에 관련 규제를 정해둘 정도로 문화에 대한 두 얼굴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 내 한류 열풍은 그 어느 때보다 거세게 불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 선봉장을 맡고 있는 엠파이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측은 "엠파이어가 '싱광따다오'에서 '별에서 온 그대' 주제곡을 중국말로 불렀으며, 자신들의 히트곡을 부르는 등 프로그램의 메인 게스트로 손색 없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엠파이어는 지난해 8월 '너랑 친구 못해'로 데뷔해 이후 10월 루민을 영입, '까딱까딱'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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