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체중이 증가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여직원에 대해 미국 법원이 “정당하다”고 판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여성이 “체중이 7% 증가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회사는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등 부당한 사규를 내세우며 인권침해를 하고 있다”며 뉴저지주 대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수많은 손님이 찾는 카지노의 특성상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기에 남성 직원들도 여성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체중관리를 요구받고 있다”고 대응했다.
대법원은 “남성과 여성에 같은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공정하다”며 “여성만을 대상으로 한 것도 아닌 전 직원이 이해하고 이를 지키므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판결 후 소송을 제기한 여성 측 변호사는 “남성보다 여성의 몸무게가 덜 나가며, 여직원들은 날씬한 몸매 유지 등을 위해 꽉 끼는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
min3654@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