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1,900선을 다시 내줬다.
2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3.03포인트(0.68%) 내린 1,893.91을 기록 중이다. 국제 유가 상승과 해외 주요 증시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동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행진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만 1,60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671억원, 기관은 281억원을 매도하며 동반 ‘팔자’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0.89%), 섬유의복(0.81%), 철강금속(0.27%), 음식료품(0.29%), 통신업(0.25%) 등은 상승세다. 반면 전기전자(-1.96%), 서비스업(-1.50%), 운송장비(-1.28%), 제조업(-0.89%)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다. 네이버(-3.49%), 현대모비스(-2.77%), SK하이닉스(-2.35%), 삼성전자(-2.10%), 기아차(-1.58%)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5포인트(0.14%) 내린 680.34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카카오, 로엔, 케어젠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CJ E&M, 바이로메드,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가 73억원, 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원75전 내린 1206.75원을 나타내고 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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