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재 베리밸리팜 대표
최현재 베리밸리팜 대표

[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베리를 먹으면, 건강과 미용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라즈베리와 블랙베리에는 비타민c와 철분, 펙틴 등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지면서 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영농조합법인 베리밸리팜은 유기농 베리 생산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이미 10년 전인 2006년 캐나다에서 블루베리삽목 500주를 수입, 삽수를 시작으로 현재는 4,500평 규모의 블루베리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블루베리 단지 옆에 생과를 가공해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관련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공장을 건립했고, 가족체험형 시설인 영어교육관도 준비 중이다. 최현재 베리밸리팜 대표는 ‘가내 공업’이라는 선진국형 농업모델을 벤치마킹했다. 단순히 생과를 재배해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생산농가에서 직접 생과를 이용해 다양한 가공상품을 만들어 부가가치 높은 수익 모델을 만들고 있는 것.블루베리 전도사를 자처하는 최 대표 농장에는 고관목인 하이부시를 비롯해 남방 하이부시, 래빗아이 등 30여 품종의 블루베리가 자란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라즈베리도 1,200주나 재배한다. 최현재 대표는 임실군청의 114프로젝트를 통해 가공공장 건설과 기계 구입을 보조 받고 더 큰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블루베리 음료류, 현미 및 보리구수, 잼, 아이스크림, 쿠키, 건블루베리, 와플, 잎침출차 등을 생산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