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4일 ‘종로행복조례’에 대한 5342명 서명이 담긴 주민서명부가 제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최초 종로행복조례가 제정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종로행복조례’는 주민으로 구성된 종로행복드림이끄미를 중심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최종안을 확정해 지난해 10월에는 ‘조례제정청구서’를 종로구에 제출됐다. 그 후 종로행복드림이끄미와 봉사자들은 3개월 동안 ‘주민서명’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서명에는 법정목표인원인 3395명보다 1947명이 많은 5342명이 참여했다.
종로구는 22일까지 청구인 명부 열람 및 유효서명 확인 절차가 완료되면 조례규칙심의를 거쳐 4월 중에는 구의회에 부의될 예정이다.
종로행복조례안은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본 원칙, 구청장의 의무, 주민 참여 등 ▷행복증진사업 및 행복지표 개발 ▷종로행복포럼 구성·운영 ▷시행규칙 등으로 총 4장 17개조로 구성됐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종로행복조례 제정이 완료되면 이를 근간으로 더 행복한 종로가 되도록 차질없이 행복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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