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4일 본회의에 부의된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에 전원 찬성하며 원내 존재감을 드러낸 국민의당. 하지만, 존재감의 ‘화룡점정’은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달렸기에 마음은 다급하다.
더불어민주당을 선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한 문병호<사진> 의원은 교섭단체 구성에 사활을 걸고 최근 새누리당 친이계와 비박계에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문 의원은 5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새누리당의 계파갈등과 비박계 의원들을 언급했다. 그는 “친박의 패권주의에 희생된 분들이 있을 것”이라며 “합리적이고 좋은 분들인데 그런 친박의 패권주의에 희생된 분들은 저희가 당연히 모셔서 같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앞서 친이계에도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지난 1월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서 “이명박 정권 때 깊숙이 관여하거나 주도한 분들은 곤란하겠지만, 합리적인 보수분들은 영입할 수 있다고 본다”며 친이계 인사들에 대한 영입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현재 국민의당 소속 의원 수는 17석이다. 2월 15일까지 현역 의원 3명을 더 영입하지 못하면 총선에서 국고보조금 지원은 최대 87억 9,000여 만원에서 30억 원 이하로 대폭 줄어든다. 설 연휴와 주말을 제외하면, 국민의당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이틀이다.
문 의원은 이외에도 정동영 전 의원, 손학규 전 더민주 대표,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 정운찬 전 총리 등 중량감 있는 인물을 영입대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당을 위한 마음이 묻지마 영입으로 이어지질 않기 바란다.
test10257@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