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양천경찰서(서장 남구준)는 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성범죄자 재범방지를 위한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본(Re-born)프로젝트’는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로 성범죄 혐의로 확정판결을 받은 신상정보등록대상자에 대하여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 정신보건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성범죄자 심리상담, 의료지원, 취업교육ㆍ알선, 주거지원을 통해 사회 재적응과 재활을 돕고 재범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양천경찰서는 설명했다.
양천경찰서는 지난 3월 리본 프로젝트를 시범운영해 현재 25명의 성범죄자에 대해 우울도 및 자살 우려도를 측정했고 고위험군을 선별, 상담 및 의료 연계했다. 5명의 무직자에 대하여 취업교육을 알선하고 일부 대상자에게 주거 지원했으며, 기초생활 수급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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