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ㆍ13 총선 후보 공천과 관련, 현역의원 평가결과 하위 20% 물갈이 대상자를 이날 오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더민주는 당초 계획된 친전 형태의 컷오프 대상자 결과 통보 방식을 다시 논의해 전달 방식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더민주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진행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후, 컷오프 대상자에 대해 개별통보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확실히 개별통보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답하면서, “편지(친전) 형태로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어떤 형태인지는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아마 친전 형태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1차 물갈이 대상은 비례대표 의원 4명을 포함해 최대 17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48시간의 재심 신청 기간을 거쳐 외부에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민주는 당초 23일 물갈이 대상자를 통보한 뒤 25일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서면으로도 통보키로 하면서 연기됐다. 더민주는 오는 25일부터 현역 의원이 없는 원외인사 공천신청 지역을 시작으로 공천 면접심사에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