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솟아날 구멍같은 역할을 해서 점점 커져 나가서 결국은 우리 경제도 살리고 지역 발전도 이루고 창업의 천국이 되는 대한민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3주년을 맞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는데 어려운 시기를 맞았지만 잘 연구하면 거기에서 반드시 기회가 만들어지고 나중에 전화 위복의 기회가 되는 것도 역사적으로 많이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2016.02.25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2016.02.25

박 대통령은 “저성장시대에는 지금 센터에서 이뤄진 것 같이 신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융복합하는 신산업이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갈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자원이 부족하면 안되고 이런저런 여건이 충족이 되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별로 가진 게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렇게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 인프라 이런 게 갖춰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이런 융복합 신산업 신기술 밖에는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앞으로 이 센터를 통해서 창업 또 그것이 원스톱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간다면 상당히 효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신기술이나 아이디어가 나라발전, 경제발전에까지 이어지려면 좋은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되고 그런 도전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나갈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를 통해서 대기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서로가 도와주고 밀고 끌어주고 밀어주고 그런 생태계가 만들어진다면 서로 윈윈하는 만족하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임종태 센터장이 “테러방지법이 꼭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하자 웃으면서 “테러방지법이 통과돼야 센터도 안전하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김현숙 고용복지수석, 대전 센터의 전담기업인 SK그룹의 최태원 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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