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공현주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몸무게를 공개한 와중에 ‘친근하다’라는 자막을 함께 내보낸 제작진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이 일고 있다.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편에 출연 중인 공현주는 지난 방송에서 신체검사 도중 자신의 체중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선 공현주의 체중에 대해 ‘여배우인데... 친근함이 느껴지는...57㎏’라는 자막이 나갔다.
이를 본 네티즌은 “공현주의 키가 171㎝인데, 어딜 봐서 친근한 몸무게냐”라며 자막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밖에 “자막팀 나오세요” “하나도 안 친근하다” “완전 날씬한데” “근육 무게일 듯” “자막 넣은 사람 최소 개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몸무게와 같이 민감한 신상 정보를 제작진이 임의로 평가한 것에 대해선 “여배우와 몸무게가 무슨 상관?” “남의 몸무게로 왈가왈부하는 건 좀 아닌 듯” 등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지난해 주민번호 유출 사고부터 최근 ‘향년’ 자막 사용 등 연이은 실수로 많은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었다. 이런 상황에서 ‘몸무게 자막 논란’은 제작진의 계속된 부주의에 대한 네티즌의 반감이 드러난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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