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제품 1톤당 최고 3만원 올려
포스코, 현대제철이 철강재 가격 인상에 나섰다.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국산 철강재 가격을 억눌러온 중국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포스코는 이달 중순부터 열연 제품의 가격을 1톤당 2만~3만원 인상했다. 이어 3월부터는 1톤당 1만원을 추가 인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연중 이같은 가격이 이어지면 400만톤에 이르는 열연 내수 판매량에 따라 800억~1200억원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현대제철도 3월 1톤당 1만~2만원의 열연 출고가 인상을 결정한 상태다.
3월은 철강업체들의 성수기로, 일반적으로 가격인상이 이뤄지는 시기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저가 중국산의 물량 공세로 가격을 올리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 철강업체들이 감산에 들어가면서 국내업체들의 숨통이 트이는 모양새”라면서도 “이 추세가 얼마나 지속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조민선 기자/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