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정부는 8일 독자 대북제재안을 발표하면서 제재의 일환으로 우리 국민의 북한 해외식당 등 영리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우리 정부가 파악한 북한 식당은 총 12개국 130여개로, 연간 1000만 달러 가량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독자 제재안을 발표하면서 “북한 식당 등 영리시설이 북한 외화수입 경로 가운데 하나인 만큼 해외 여행시 이들 시설을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 식당 등에 대한 이용이 감소할 경우 북한의 외화수입을 상당부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천안함 폭침에 따른 2010년 5.24조치를 통해 북한 주민과의 접촉 제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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