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집권 여당의 개헌저지선 발언으로 야권 연대 논의에 불을 지핀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 선대위원장이 3당 체제에 회의적인 의견을 드러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선 ‘3당 체제에 대한 김 위원장의 생각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잘 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며 “정치는 현실이고 그때마다 선택해야 하는 문제 아니겠나”라고 토로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야권 통합이나 연대에 결사 반대하며 3당 정치를 부르짖는 안철수 공동대표의 의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언이라, 국민의당 내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test1025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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