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ㆍ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안 결의 이후 첫 회동을 연다.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10~12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고 8일 외교부가 밝혔다. 김 본부장은 지난달 29일 보직을 맡은 뒤 처음 미국을 방문한다.

김 본부장은 오는 11일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 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한ㆍ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 대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포함해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고 안보리 결의 2270호와 각국 독자 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북한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공조 방안, 주요 외교 일정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은 “한미는 현단계에서 전례 없이 강력한 안보리 결의와 독자 제재의 충실한 이행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북한과의 향후 어떤 대화에서도 비핵화가 최우선이라는 일관된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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