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2주 만에 유방암을 완치시키는 약물조합이 발견됐다.

영국 국가지원암센터는 최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0회 유럽유방암회의에서 유방암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약물 조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유방암 판정을 받은 66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약물실험한 결과 이 중 25%가 11일 만에 암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화학 치료는 부작용이 많고 환자들이 힘들어했던 반면 약물로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다면 환자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해당 약물이 실용화 되기까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며 해당 약물의 실용화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해당 약물은 유방암 제거 수술 전후 암성장 억제 및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화학 치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