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11일 삼성물산 주주총회가 합병 여진으로 얼룩졌다. 다만 회사측은 이날 상정된 3개의 안건 통과를 위한 찬성 의결정족수를 갖춘터라 상정된 세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11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삼성물산 주총에서 첫 안건으로 상정된 연결제무제표 승인의 건이 96.84%의 압도적 찬성률로 통과됐다. 이날 주총에는 재무제표 승인건, 대표이사가 아닌 인사도 이사회 의장이 될 수 있도록 한 정관 변경 안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등 모두 세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첫 안건은 표결에 부쳐졌지만, 나머지 두개 안건은 표결 없이 주주들의 박수로 찬성 가결됐다.
이날 주총은 오전 9시에 시작돼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의장)의 인사말씀 등을 진행한 뒤 한시간여만인 오전 10시 10분께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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