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제는 편의점에서 마주치는 젊은 직원이 알바생이 아닐 수도 있다.
극심한 취업난과 고용 불안정으로 직접 편의점 사업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CU가 지난해 자사와 가맹 계약을 맺은 편의점 점주들의 나이 비중을 조사한 결과 20대 비중은 1년 전보다 2%포인트 늘었고 30대 비중은 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점주 비중이 높아진 것은 청년층의 취직이 어려워지고 어렵게 취업에 성공해도 고용이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CU측은 설명했다.
게다가 편의점이 비교적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데다 본사의 운영 시스템과 경영 기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특별한 사업 경험이 없어도 도전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50대는 28%에서 23%, 40대는 31%에서 30%로 줄어 들었고 60대 이상 비중은 9%에서 12%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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