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로드킬(ROAD KILL) 동물사체 처리 업무를 민간에 위탁·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야간 및 주말 동물사체 수거는 각 구청 일직 또는 숙직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해 처리했다.
그러나 수시로 발생하는 로드킬 사체를 당직자가 신속히 수거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며, 동물사체 수거 지연에 따른 제2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높았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14일부터 2인으로 구성된 민간 위탁자를 선정해 평일 16시에서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24시간 로드킬 동물사체 처리 대행 용역을 실시한다.
위탁자는 시청과 각 구청 당직실에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체를 수거한다.
시 관계자는 “동물 사체에 실시간 대처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는 보다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통해 100만 도시에 걸맞은 고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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