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케이앤그룹은 오는 4월 15, 16일 양일간 서울 홍대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밴드 메가데쓰(Megadeth)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티 프리드먼(Marty Friedman), 넥스트(N.EX.T) 출신 기타리스트 김세황, 베이시스트 스튜어트 햄(Stuart Hamm)의 합동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세계 2000만장의 앨밤 판매고를 기록한 메가데쓰의 마티 프리드먼은 1987년 혜성 같이 등장한 기타리스트다. 데뷔 이후 솔로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하던 그는 1990년부터 10년간 메가데쓰의 기타리스트로 밴드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밴드 탈퇴 이후 2000년대부터는 서정적이고 동양적인 감성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넥스트(N.EX.T) 의 기타리스트이자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히는 김세황은 1995년 넥스트(N.EX.T) 3집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노바소닉 등의 활동했고, 최근에는 이태리의 저명한 실내 합주단인 이무지치와의 협연으로 클래식의 영역까지 파고드는 음악적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스튜어트 햄은 스티브 바이와 조 새트리아니의 앨범에서 베이스를 맡으며 이름을 알린 베이시스트다. 이후 재즈와 록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고 있다.

케이앤그룹은 “이번 콘서트는 ‘몬스터스 오브 기타(Monsters of Guitar)’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기획됐다”라며 “국내 최정상급의 기타리스트와 세계 최고 수준의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가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공연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shee@heraldcorp.com

[사진제공= 케이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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