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국민의당이 지난 18일 전북 익산을 지역에 조배숙 전 의원을 공천키로 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전국 11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조 전 의원과 경쟁했던 현역 전정희 의원은 경선에서 패배, 지난 9일 임내현 의원에 이은 국민의당 두 번째 현역 탈락자가 됐다.

익산을에서 조 전 의원은 45.5%를 득표하며 38.7%를 얻은 전 의원을 지쳤다. 전 의원은 지난달 말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이 배제, 이에 반발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다른 지역을 살펴보면서울 광진을에서는 황인철 전 김대중 대통령 통치사료비서관, 강북갑에서는 김기옥 전 서울시의원, 은평갑에서는 김신호 전 서울시의원, 동작갑에서는 장환진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송파병에서는 차성환 전 서울시의원이 공천됐다.

경기 부천원미갑에서는 황인직 위브더스테이트 관리단 회장, 의정부을은 정희영 전 의정부지법 판사가 당 후보로 나선다. 충남 홍성예산은 명원식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농어민부위원장, 전북 익산갑에서는 이한수 전 익산시장, 남원임실순창에서는 이용호 전 국회 홍보기획관이 공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