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또 다시 출연자 논란이 일었다. 이번엔 사연조작에 난데없는 일진설까지 더해졌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아르바이트에 치인 10대 소녀와 정년퇴임한 50대 아버지가 출연, 부녀간의 갈등과 해결 과정을 그렸다. 방송에선 정년퇴직 후 술에 의지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18세 강선양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방송 이후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0대 여학생에 대한 루머들이 올라왔다. 강 양이 치아교정을 하고있으며 최신형 휴대폰을 사용한 점으로 어려운 집안 형편이라고 믿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사연 조작 논란이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측은 “확인되지 않은 기사와 사실이 아닌 댓글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여고생과 그의 가족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 ‘동상이몽’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악성루머와 게시글 유포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강 양의 일진설에 대해서도 제작진은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담임선생님과의 통화를 통해 주인공의 상태를 확인 했다. 담임선생님 말에 따르면, 주인공은 학급에서 부반장까지 하며 한 번도 학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는 모범적인 학생이다”라는 말로 일진설을 일축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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