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조정 후 상승추세에 재진입 할 것이며, 에너지, 소재, 산업재, 경기민감 소비재 섹터의 조정시 매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올 주식시장의 가장 강력한 테마는 디플레이션 탈피 가능성”이라며 “디플레이션 탈피 환경만으로도 경기민감 소비재 섹터는 높은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의 안도랠리 연장 조건으로 달러 움직임을 꼽았다. “최근의 반등은 위험완화에 따른 안도 랠리로, 달러 인덱스가 박스권 저점인 94를 하회해야 (이같은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 가치의하락 시점은 하반기가 유력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1~2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기에, 금리인상 시점인 하반기에 달러가치 레벨 다운이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중앙은행 정책 공조는 글로벌 경기회복을 위한 시간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최근 글로벌 경기에서 디플레이션 탈피 신호가 확산되고 있어 세계 경기는 2분기 부터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추천주로 POSCO와 GS건설, 현대중공업, LS산전, 삼성물산, 셀트리온, 엔씨소프트, 쇼박스, 영우디에스피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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