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Ifez = 박성태 기자]인천신항의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31일 해양수산부는 인천신항 개발 및 운영 시 발생하는 준설토사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자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설계용역은 내년5월 완료되며 총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외곽호안은6.3km 규모로 2020년 준공을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2911억원이 투입된다.현재 항만배후단지1단계 예정부지는 준설토 수용이 가능하나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토를 수용토록 계획되어 있으며 투기완료 시 여유 공간 부족으로 신규 준설토 투기장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지난해 예비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인했다.이번에 시행하는 설계용역은 수심측량 및 지반조사 등 현지조사를 토대로 기본계획(준설, 매립 계획, 평면배치계획 등)및 투기장 호안구조물 단면결정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며,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2017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추진된다.해양수산부 관계자는“인천신항 개발 및 운영으로 인해2018년 이후 발생 예정인 약 3천만㎥준설토사의 안정적 수용이 가능해져 인천 신항의 지속적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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