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갑 선거구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정치신인 이용주(47) 국민의당 후보가 상승곡선을 그리며 1위로 올라섰다.

여수신문이 여론조사기관 PNR(주)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4일 보도한 여수갑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당 이용주 후보가 41.5%로 더불어민주당 송대수 후보 28.0%와 13.5% 차이로 따돌리며 1위로 올라섰다.

무소속 김영규 후보는 20.0%를 얻었으며, 새누리당 신정일 후보 5.9%, 무소속 이광진 후보 2.1% 순이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이용주 후보(39.8%)가 송대수 후보(30.7%)나 무소속 김영규 후보(16.7%)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국민의당 48.1%, 더민주당 27.8%, 새누리당 8.3%, 정의당 4.7%, 지지정당없음 11.1%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ARS를 이용해 지난 2일 성·연령·지역 할당 후 19세이상 성인남녀 539명에게 RDD(무작위 전화걸기)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해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7.3%였다.

95% 신뢰수준(오차범위 ±4.2%p)이고 2015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고 신문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여수 남해안신문이 조사해 5일 보도한 여수갑 여론조사에서도 이용주 후보가 40.9%, 더민주당 송대수 후보 28.4%, 무소속 김영규 후보 16.2%, 새누리당 신정일 후보 5.2%, 무소속 이광진 후보 3.3%, 지지후보 없음 6%로 조사됐다.

남해안신문 여론조사는 3일 하루동안 유선임의전화조사(ARS 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효표본수는 갑지역 19세 이상 남녀 765명에 응답율은 3.4%다.

이 조사결과 역시 지난 3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는 ±3.5%P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 3일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처가인 여수를 방문, 이용주 후보 지원유세를 했던 시기여서 지지도 여론조사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KBS순천과 여수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8일자로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민주당 송대수 후보(29.9%)와 국민의당 이용주 후보(28.0%)는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는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이용주 후보 상승세가 도드라진다. 무소속 김영규 후보는 15.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8일(3일간) 지역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 18%에, 오차범위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여수갑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