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7개 일반계 고등학교와 연합- 자기주도적 전공 탐구 활동 지원, 다양한 진로선택 기회 제공- 63개 강좌 운영, 모의 유엔대회와 소논문 대회도 개최[헤럴드용산동작=정태성 기자]“학교 간 연합으로 수업이 진행되니 다양한 친구들이랑 교류도 하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아요. 대학교에서 미리 수업을 들어보는 재미도 있구요” 용산구 전공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이야기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관내 7개 일반계 고등학교와 연합해 2016년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기는 5월에서 6월까지, 2학기는 9월에서 11월까지다.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전공 탐구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용산구만의 특화 사업이다. 성심여고를 거점학교로 ▲배문고 ▲보성여고 ▲신광여고 ▲오산고 ▲용산고 ▲중경고가 함께한다.인문학부, 어문학부, 경상학부, 사회과학부, 자연과학부, 생활과학부, 예체능부 등 학생 적성에 맞는 다양한 전공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모의 유엔대회와 소논문 대회도 개최한다.전년도 상반기에는 33개반 571명, 하반기에는 37개반 562명의 학생들이 본 과정에 참여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해 전공연구 57개 강좌, 진로적성(자격증 대비) 6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전공연구 프로그램은 학기별 6회, 회당 3시간씩 이어진다. 구는 관내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다양한 전공 강좌를 개설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해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관련 강좌와 보성여고 영상관련 강좌도 신설했다.진로적성 프로그램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양식·한식 조리 실습, 포토샵을 활용한 디자인 기초 등 5개 강좌가 진행된다. 한국커피교육센터에는 바리스타 실습반을 개설했다.1학기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각 학교에서 접수한다.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일부 강좌는 3학년도 참여 가능하다. 2학기 수강 신청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구는 오는 8월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과 연계한 ‘모의 유엔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에게 국제기구와 관련한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대회 공식 언어는 영어다. 또 연말에는 전공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을 대상으로 소논문 대회도 개최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한 실적을 논문으로 제출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게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총 32편의 논문을 선정·시상했다.구의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 예산은 총 1억 원이다. 학생들의 프로그램 수강료를 50~100% 지원한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더욱 의미 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도 학교 간 교육 연대를 통한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으로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우리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인재양성과에 문의하면 된다.
areayoung@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