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00년대 초반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속편 제작에 돌입한다. 1편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던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2’에도 등장한다.
차태현은 지난 2014년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2000년대 초반 신드롬을 불러오지 않았냐. 그걸 다시 재현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차태현은 신중한 대답을 했다. 차태현은 “그런 열풍은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일어나기 힘들 거라고 본다”며 “이상하게 나와서 욕먹을지도 모르니까 고민도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게 생각하다가 문득 40대가 된 견우가 보고 싶었다”며 “그러면서 속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6일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제작발표회에 차태현은 모습을 드러내며 다시금 ‘엽기적인 그녀’ 신드롬을 일으킬 준비를 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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