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스타5’ 우승자 이수정이 부른 ‘스티커(Stick-er)’가 음원으로 공개됐다.
SBS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결승전 무대에서 이수정 안예은이 부른 두 곡의 미션곡을 방송 직후 각 ㅇㅁ원사이트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파이널 무대는 제1라운드 자유곡 경연, 제2라운드 상대 참가자가 불렀던 바꿔부르기 미션곡 경연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서 안예은은 오래 전에 써두었던 자작곡 ’말을 해봐’를 무대에 올렀고, 재미교포 이수정은 팝송이 아닌 가요 김광진의 ‘편지’로 정면승부했다.
2라운드에서 진행된 상대방 경연곡 바꿔 부르기 대결은 압권이었다.
안예은은 선택한 곡은 스티비 원더의 ’파트타임 러버(Part time lover)‘를 선택했다. 당시 이수정이 불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곡이었지만 안예은은 “편곡을 그나마 할 수 있다 싶은 게 이 곡밖에 없었다”며 선곡 이유를밝혔다. 박진영은 안예은의 무대에 “정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쏟아서 보여준 무대”라고 칭찬했고, 유희열은 “떨지 않고 자기 스타일로 하는 뮤지션은 본적이 없다”고 했다.
이수정이 선택한 곡은 안예은의 ’Stick-er(스티커)’였다.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해서 목소리로 보여주겠다던 이수정이 선보인 ‘ Stick-er’는 원곡과는 달리 재즈 느낌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수정다운 이 무대는 300점 만점을 받으며 ‘K팝스타’사상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켰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며 칭찬했고 박진영은 “이수정이 어떤 가수인지 완벽히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최종 우승자 이수정은 소속사로 안테나를 선택하며 가수로서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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