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정부파트너십…파리ㆍ마드리드 등 15개 단체 가입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가 정부 투명성, 시민참여 증진 및 반부패를 위한 다자협력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GP)에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OGP는 2011년 유엔총회에서 8개 국가(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노르웨이,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와 시민사회의 주도로 발족한 국제기구다.
현재 한국을 포함 69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지방정부를 회원으로 받는 이 OGP 프로그램에는 세계 45개 주와 도시가 지원해 서울을 포함한 마드리드, 파리, 상파울루 등 세계 15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했다.
주요 선진국들은 OGP에 참여해 정부 투명성을 증진하고 시민권한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런 추세에 동참해 서울의 우수한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 여러 도시와 열린 정부 모범사례, 전문 지식, 기술 등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시민사회와 협력해 열린 정부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과 행동계획을 수립ㆍ실천할 계획이다. 내년 12월까지 OGP 독립조사원으로부터 공약 이행사항도 평가받는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투명한 정부, 시민소통, 시민 사회와의 협력은 시정운영 철학과 잘 맞고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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