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4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인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6)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35개국 1132개사가 참여해 공작기계 등 8500여개의 품목을 선보인다. 전시 면적은 축구장 14개 크기인 10만2431㎡(전시부스 6142개)로 제조기술 전시회 중 세계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크다. 전시회에는 공작기계를 비롯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자동화시스템, 로봇 등을 공개하며 제조 흐름의 기술 현황과 미래상을 제시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공작기계, 제조로봇 결합 무인자동화시스템 등 스마트공장을 가동케 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전시하는 스마트공장 특별관이 운영한다.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 자동화·캐드캠·측정기및 로봇관 등 분야별 전문 제조기술 전시관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 1대 1 상담회와 로봇(자동화) 등 8개 전문 분야별 기술세미나도 진행될 계획이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 손종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 요시마로 하나키 일본 공작기계협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산업 수요변화에 따라 지능형 시스템 위주로 공작기계산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기술력있는 중소·중견 기계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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