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침팬지 한 마리가 탈출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20분께 일본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에 있는 야기야마(八木山) 동물원에서 신장 약 160㎝ 정도인 수컷 침팬지 한 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 침팬지는 동물원을 벗어나 인근을 배회하다 동물원 직원이 쏜 마취총을 맞고 전봇대에서 떨어져 약 2시간 만에 붙잡혔다. 포획되기 전까지 침팬지는 일대의 전봇대에 올라 유유자적하거나 전선에 매달려 곡예 하듯이 이동하기도 했다.
전봇대와 전선에 침팬지가 접촉한 탓에 일대의 약 1800 가구가 일시 정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초등학교는 침팬지가 잡힐 때까지 2∼6학년 학생들의 하교를 보류하는 등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야 했다.
문재연 기자/
hanimomo@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