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제24회 삼천리자전거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 일 간 전북 무주군 덕유산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산악자전거대회로, 삼천리자전거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하며 무주군과 무주 덕유산 리조트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선 △산악 능선을 주회하는 ‘크로스컨트리(XC)’ △4명이 동시에 출발해 경쟁하는 토너먼트식 경기인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터(XCE)’ △가파른 내리막 코스를 가장 빠르게 내려가는 경기 ‘다운힐(DH)’ △4명이 동시에 출발해 코스를 내려가는 토너먼트 경기 ‘포크로스(4X)’ △다운힐에 약간의 업힐이 섞인 경기인 ‘슈퍼다운힐(SD)’ △크로스컨트리 단체전인 ‘XCR’ 등 총 6가지 종목이 진행된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종목 운영에 변화를 뒀다.
‘다운힐’의 경우 지난해까지 예선과 결승 두 번에 걸쳐 경기를 운영했으나, 올해에 총 네 번의 경기가 진행된다. 먼저 21일에는 시드 레이스(Seed Race)와 파이널 레이스(Final Race)를 진행해 각 경기당 상위 50%의 선수가 다음 경기에 진출하며, 22일에는 다시 이 중 상위 50%를 결정하는 시드 레이스와 최종 파이널 레이스가 펼쳐진다.
‘슈퍼다운힐’의 경우 지난해까지 한 번의 경기로 우승자를 가렸지만, 올해에는 21일 상위 50%를 결정하는 시드 레이스와 22일 파이널 레이스 등 모두 두 번의 경기를 진행된다. ‘XCR’ 역시 경기 시간을 변동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정 중 무주 덕유산 리조트 콘도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가능하며, 함께 대회장을 방문하는 동호인 가족들을 위해 자전거 시승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대회는 평소 산을 직접 찾기 쉽지 않은 라이더들이 산악자전거의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도 마련돼 있으니 산악자전거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오는 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www.3kmmx.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대회에 대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3kmm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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