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LG생명과학이 1분기 깜짝실적으로 21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유가증권시장의 LG생명과학은 전거래일보다 800원(1.14%)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생명과학은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71억25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98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1억7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19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1억원과 1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대폭 웃도는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술료 유입, 고수익성 자체 개발 의약품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고, 필러 제품 이브아르의 수출 성장세도 지속됐다”며 “LG생명과학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 추세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해 제약업종 차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LG생명과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대웅제약으로부터 제미글로 제품군에 대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50억원이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미글로 제품군의 원외 처방 금액은 1월 31억원, 2월 34억원, 3월 40억원 등으로 증가했고 올해 2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제미글로 원외 처방 증가세 지속과 중국 필러 매출액 확대가 주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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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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