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여수엑스포역을 향하던 제1517 무궁화호 열차가 22일 오전 3시 40분께 전라선 율촌역(전남 여수시 율촌면) 부근에서 선로를 이탈했다고 코레일이 밝혔다.
서울 용산역을 떠나 여수로 향하던 이 열차는 전체 8량 가운데 기관차 1량과 객차 4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이 과정에서 기관사 1명이 사망하고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사고 당시 이 열차엔 2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현재 순천역에서 여수엑스포역 구간을 오가는 모든 열차는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코레일은 이 구간을 오가는 전세버스를 투입해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다.
코레일은 사고 수습에 최대 20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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