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사라진 청춘스타 조용원이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1980년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외모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후 일본으로 떠났다.
22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사라진 미녀스타 조용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은 조용원이 사라진 이유가 교통사고 때문이라고 밝혔다. 출연진은 “한국에서 교통사고가 난 것은 1985년이다. 이후 1990년 유학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원은 일본 유학 시절 무속인을 찾았다. 무속인은 조용원을 보고 ‘세 번의 교통사고가 더 날 것이다’고 말했다. 정말 교통사고가 세 번이 났고 얼굴이 다쳤다. 재기를 꿈꿨지만, 한국을 올 수 없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조용원은 얼굴에도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으로 건너간 조용원은 와세다대 예술학부에 입학했고 도쿄대 대학원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이후 2011년 한국으로 돌아와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얘기가 떠돌고 있다.
조용원의 이미지는 활동 중단 수십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영화계는 물론 방송계에 강하게 남아있다. 지난 2009년 감독 하명중은 영화 ‘주문진’에 캐스팅 된 황보라를 두고 “조용원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라며 그를 떠올린 바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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