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건설현장은 기계설비건설에 호재” -박대통령 이란 국빈방문 계기 진출 모색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공동으로 28일 오전 7시30분 벨레상스서울호텔 토파즈룸에서 ‘해외진출 기계설비건설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계설비건설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고태식 준제이엔씨㈜ 대표이사(해외기계설비건설발전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해 백종윤 윤창기공㈜ 대표이사(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 정달홍 ㈜성보엔지니어링 대표이사(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회장) 등 10여개사 기계설비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와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기계설비건설협회 고태식 해기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지난 1월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계설비건설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애로사항 공동조사, 종합건설사와의 동반진출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며 “해외건설협회는 오늘 토출되는 기계설비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종합건설사에 건의해 달라”고 밝혔다.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은 “최근 개방된 이란 건설시장은 침체를 겪고 있는 우리 건설업계에 매우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해건협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현지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정확히 파악해 우리 건설업계의 진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계설비건설업계 대표들은 해외건설업 표준하도급계약서 미사용, 특정 보증기관 보증서 수령 거부, 유보금 및 무조건부 보증서 요구, 해외현지법인 설립, 과도한 최저가경쟁 유도 등 해외건설 하도급 불공정 거래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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