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장 초반부터 하락세다.

28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3.61% 하락한 2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유약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실적은 주요 원재료의 강도 높은 단가 인하 등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중국업체의 43인치 TV 패널 공급 증가, 대만 업체의 지진 영향 정상화, 삼성디스플레이의 수율 개선 등으로 LCD 패널의 공급 과잉률이 상승하면서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2분기는 아이폰 판매 부진과 1분기 대비 제한적인 내부비용 절감효과, 원ㆍ달러 환율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8.1% 하락한 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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