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현대모비스가 리콜 관련 충당금에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28일 장 초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3.17% 오른 2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1% 증가한 7184억원, 매출은 3% 늘어난 9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객사의 1분기 판매가 부진했고 현대모비스의 실적에 대해서도 우려가 있었지만 보란듯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의 조향장치 리콜과 관련해 충당금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당 30~40만원 선으로 감안하면 500~800억원으로 추산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 지속 및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4.4% 오른 7388억원, 매출은 7.4% 늘어난 9조1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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