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창명의 차량이 도로에서 위험천만한 질주를 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
29일 YTN은 사고 당일 이창명의 차량이 나온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이창명의 차량이 중앙선을 멀리 돌아서 우회전하거나 앞에 보행자가 있는데도 그대로 무시, 횡단보도를 지나는 아찔한 장면이 담겨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창명은 CCTV 속 차량에 대해서 처음에는 ‘모르는 차’라고 강하게 부정했으나, 여러 차례 조사한 결과 “자기가 몰았다”고 진술했다.
현재 이창명이 술을 먹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경찰은 “CCTV에 이런 상황이 여러 차례 반복돼 나타났다”며 “정황상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사고 20시간 만에 경찰조사를 받은 이창명에 대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 사고 당일 이창명이 소주 1병과 맥주 1잔을 마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당시 이창명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면허 취소 수치인 0.16%로 추정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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