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제약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차별화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교류에 힘쓰는 모습이다.  11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중년 여성을 위한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친구들과의 ‘동행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1차 행사는 오는 25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일에도 2차 행사를 실시, 그 동안 소홀했던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모집일정은 오는 18일까지로, 최종 발표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부부의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나, 바쁜 남편들의 참석이 어려워 올해에는 중년 여성 친구들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의 변경했다”면서 “중년여성들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유나이티드재단은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한 ‘제3회 행복 나눔 콘서트’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가졌다. 이 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클래식 음악이 연주돼 공연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아제약도 같은 날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ILOVEUNITED 서울’ 팬뷰잉 행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맨유의 레전드 박지성과 루이 사하가 참여해 조아제약이 마련한 추첨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맨유 팬뿐만 아니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행사가 소개됨으로써 전세계 맨유팬들에게 조아제약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녀노소 각 계층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LOVEUNITED’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다.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해당 국가의 맨유 팬들과 함께 EPL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하고 맨유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ILOVEUNITED 서울’에는 약 2000여명의 맨유 팬들이 운집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노리치’ 전을 관람한 바 있다. 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