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경기도 시흥시 은계택지지구에서 민간업체들의 분양이 연달아 시작된다. 한양, 호반, 우미 등 중견 업체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은계지구는 시흥시 은행동, 계수동, 대야동, 안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 총 200만㎡ 넓이의 부지에 3만4000여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계획됐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이곳에선 4개 단지(총 340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양은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B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짜리 10개 동, 1090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전용면적은 75㎡과 84㎡으로 구성된다.

호반건설은 복-1블록에 짓는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6개 동에 1133가구가 배치된다. 아파트 5개동 816가구(전용 84~119㎡), 오피스텔 1개동 317실(전용 35㎡)이 섞인 복합주거단지다.

우미건설은 C1ㆍB3블록에 ‘은계지구 우미린’을 공급한다. C1블록 1차 단지엔 전용면적 101~115㎡의 중대형 731가구가, B3블록2차 단지엔 전용면적 84㎡의 448가구가 조성된다.

은계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인근에 개통 예정인 것도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해 LH가 짓는 S1블록 공공분양은 지난달 완판에 성공했고 올해 3월 나온 S2블록의 ‘10년 공공임대리츠’ 모집도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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