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 농가소득이 전국 4위에서 3위로 한단계 도약했다.
25일 통계청의 ‘2015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농가소득은 3967만3000원으로, 전년대비 346만1000원 증가됐다. 이는 전국 평균 농가소득 3721만 5000원보다 245만8000원이 높은 것으로, 도별 농가소득이 전년도 4위에서 3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농가소득을 도별로 살펴보면 제주도가 4381만1000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경기가 4102만5000원에 이어 강원도가 이름을 올렸다. 경북이 3822만2000원, 충북이 3658만5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농가소득이 증가된 주요인은 고소득 주력작목 집중 지원(과수, 인삼 등)과 농식품수출 확대가 꼽힌다. 농업경영안정 추진 등 소득작목 수익증가와 축산물 판매증가 등 농업소득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조금(공적․사적보조금) 증가에 따른 이전소득 증가도 큰 몫을 했다.
어재영 농정국장은 “앞으로 농가소득 2배가 되는 날까지 농업 생산성 향상, 농산물 수급안정, 농업·축산업 경영비 절감, 농산물 직거래 확대 등 농업소득 증가 대책과 더불어 농촌관광 유치 확대 및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외소득 향상 기반을 구축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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