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인디포럼 2016 영화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배우 김의성, 박혁권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디밴드 모노톤즈의 축하공연과 개막영상, 개막작이 상영되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지난 1996년 처음 개최된 독립영화제 인디포럼은독립영화 감독으로 구성된인디포럼 작가회의에 의해 주관되는 영화제로"영화 문화의 다양성과 독립영화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21회를 맞으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영화제로, 또 포스터부터 영화제 주최까지 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의 손으로 만드는 자율적인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이번 인디포럼2016 영화제는 신작전, 인디포럼포커스, 포럼기획전등 총 96편의 국내 장,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이나연 감독의 다큐멘터리 ‘못, 함께하는’, 오정민 감독의 단편영화 ‘연지’ 가 공동 개막작으로, 원창성 감독의 퀴어영화 ‘꿈’이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델타보이즈’ (감독 고봉수), 한국단편경쟁 감독상의 ‘순환하는밤’(감독 백종관), 심사위원 특별상의 ‘사슴꽃’ (감독 김강민) 등 화제작들이 상영되어 전주영화제를 아쉽게 놓친 관객이라면 서울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이 외에도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 주연으로 발탁된 신인 여배우 김태리의 단편영화 주연작 ‘문영’(감독 김소연), 독립영화로 오랜만에 돌아온 변요한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Nowhere Boy’(감독 김민숙), 김태용 감독과 최강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그녀의 전설’ 등이 상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비경쟁 독립 영화축제 인디포럼2016은 5월 26일(목) 개막식에서부터 6월 2일(목) 폐막식까지 8일 간 종로3가에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상영작 예매는 맥스무비와 예스24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모든 상영작의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