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사물인터넷(IoT)이 산업계 이슈로 떠오르면서 스마트 전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전제품에서 소외받던 전구의 재발견이라 할 만하다. 이에 따라 관련주도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필룩스는 24일과 25일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우리조명지주와 유양디앤유는 지난 24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성호전자도 이날 6.37% 상승했다.
스마트전구가 사물인터넷(IoT)의 핵심 요소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는 소식이 이들 종목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삼성전자가 최근 블루투스로 제어 가능한 ′삼성 스마트 전구′를 선보였고,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전구를 상용화하는 등 스마트홈 솔루션에서 전구에 통신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전구가 필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LED 조명 사업이 기대만큼 커지지 못하고 저가형 중국산 제품에 추격 당하는 상황에서 유무선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전구가 그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마트 전구는 스마트폰에 설치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원이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설정한 시간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알람 기능이나 분위기에 따라 조명의 상태를 바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대기업이 스마트전구 사업에 뛰어들면서 조명 관련 스몰캡 종목도 주목을 받으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면서도 “테마성으로 반짝 상승 종목이 나타날 수 있어 향후 실적으로 이어질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