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면 벽돌에 맞을 수 있다는 협박성 글을 적은 한 아파트 화단의 팻말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고양이를 생각합니다’에는 한 유저가 ‘방배동 소재의 아파트에서 찍어왔다’는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아파트 화단 팻말에는 “민원 발생!! 고양이 밥 주지 마세요”라는 글씨가 큼직하게 쓰여 있다.
문제는 그 아래에 적힌 문구다. ‘벽돌사고 참조’라고 조금 작은 글씨로 적어 놓은 문구가 논란이되고 있는 것이다.
마치 “고양이에게 밥을 주면 ‘캣맘 사건’ 처럼 아파트 위에서 벽돌이 날아올 수도 있다”는 협박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누리꾼들은 “벽돌사고라도 일으키겠다는 건가”라며 “불특정 다수에 대한 협박으로 신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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