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코스피(KOSPI)200에 신규 편입된 종목들의 주가가 최근 일주일 간 최대 16%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5거래일(1주일) 동안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새롭게 편입이 확정된 11개 종목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4.07%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16% 올라 이들 11개 종목들이 2.91%포인트 가량 주가수익률이 높았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JW중외제약으로, 지난달 25일 4만7450원에서 이달 1일 5만4900원으로 장을 마쳐 15.70% 급등했다.

뒤를 이은 것은 한올바이오파마로 8.11%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보령제약이 7.56%, 동양이 6.71%, 만도가 5.66%, 한미사이언스가 4.38%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 벽산(1.83%), 쿠쿠전자(1.70%), BGF리테일(0.46%) 등이 2%대 미만 수익률을 나타냈다.

동일 기간 주가가 하락한 종목들도 있었다.

동부하이텍과 제일약품은 각각 마이너스(-)0.97%, -6.3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200에 신규편입되는 종목들의 정기변경 발표 직후 1주일간 평균 주가 상승률은 대부분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엔 한샘, 현대로템, 코스맥스, 종근당, 일동제약 등 13개 종목이 편입되며 평균 5.47%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동일기간 코스피 지수는 -2.10% 하락했다.

한편 코스피200은 유가증권시장의 우량 종목 200개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 정기 변경은 이달 10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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